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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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송중기, 출산 앞둔 예비아빠…리즈시절 비주얼

기사입력 2023.05.25 23:4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송중기가 프랑스 칸에서 밝은 근황을 전했다.

엘르코리아는 23일 "제76회 칸 영화제 속 한국 영화의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엘르를 향해 보내온 한국 배우들의 반가운 인사를 만나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송중기는 "저는 '화란'에서 치건 역할을 맡은 송중기다. 현재 저는 칸 영화제에 와 있다. 이제 곧 '화란' 저희 영화 상영을 할 건데 관객분들이 어떻게 보실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독자 여러분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예비 아빠 송중기의 남다른 동안 비주얼과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엘르코리아는 "2023 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김창훈 감독의 '화란' 프리미어" 현장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무대로 향하던 중 카메라를 발견하고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브이 포즈를 취했다. 송중기에 이어 홍사빈, 김형서(비비)가 미소를 지으며 입장했다.

'화란'은 24일(현지시각) 오전 11시 드뷔시 극장(Salle Debussy)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됐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특히 이날 월드 프리미어와 레드카펫에서는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 정재광, 김창훈 감독은 포옹을 나누며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한편, '화란'은 칸국제영화제 공개 후 올해 개봉 예정이다.

사진=엘르코리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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