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핸드폰이 신기합니다 하하"…신병교육 수료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수료식을 마친 소감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24일 제이홉은 자신의 SNS에 충성 포즈로 군복을 입은 모습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홉은 밝게 웃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어 제이홉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아미 여러분!! 잘 수료했습니다"라며 신병교육 수료식을 잘 마쳤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팬들이 보내준 편지와 응원이 큰 도움이 되어 열심히 훈련 받았다며 "앞으로 남은 군 복무도 열심히 생활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이어 제이홉은 "핸드폰이 신기합니다...하하하하"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국내외 팬들은 밝은 제이홉에 근황에 반가움을 표하며 "좋아보여서 다행이야", "거기서도 해피 바이러스 퍼트리고 왔니", "다치지 마. 기다릴게"라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멤버 제이홉은 지난달 18일 강원도 원주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그는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24일 자대배치를 받아 현역으로 복무한다.

사진 = 제이홉, 위버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