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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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꿈"…'슛돌이' 지승준, 빅스마일 엔터와 전속계약 '활동 본격화'

기사입력 2023.05.24 11:55 / 기사수정 2023.05.24 11:55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지승준이 새 소속사를 만나 배우 활동을 본격화 한다.

지승준은 로몬, 정다은, 김이경, 이고은 등이 소속된 기획사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 출연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던 지승준은 훤칠한 키와 변함없는 비주얼로 정변의 좋은 예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세월을 빗겨간 폭풍성장으로 패널들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특히 지승준은 18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한 이유에 대해 "배우가 꿈"이라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공개되는 근황마다 애정만큼이나 큰 화제를 받고 있는 지승준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승준 배우가 성장하는 과정을 가까운 곳에서 지켜봐 오면서 함께하는 모습을 꿈꿔왔는데, 이렇게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승준 배우가 새로운 영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승준은 지난 2006년 KBS 2TV '날아라 슛돌이 1기'에 출연해 듬직한 주장의 모습과 당시 귀여운 외모로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후 공개되는 근황 마다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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