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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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측 "신병교육 수료식 방문·자대 배치 후 편지 자제 부탁" [전문]

기사입력 2023.05.23 15:10 / 기사수정 2023.05.23 15: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자대 배치 를 앞두고 소속사 측이 팬들에게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

2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 제이홉 병역의무 기간 중 팬 대상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를 게재했다.

제이홉은 지난 4월 입대했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치면 자대 배치를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으로, 소속사 측은 신병교육 종료를 앞두고 있는 제이홉과 관련해 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공지를 통해 "신병교육 종료 및 자대 배치 이후에도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아티스트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실 때에는 위버스 내 해시태그를 활용해 남겨 달라"고 안내했다.

또한 신병교육 수료식 역시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문을 삼가 달라고도 알렸다.

이하 위버스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항상 방탄소년단을 아낌없이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4월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입대해 현재 신병교육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입대 당일 팬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아티스트의 병역의무 이행기간 중 추가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신병교육 종료 및 자대 배치 이후에도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아티스트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실 때에는 위버스 내 해시태그 #Dear_j-hope_from_ARMY 를 활용해 메시지를 남겨 주시면 아티스트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당사가 지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병교육 수료식 관련해서도 당부드립니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라며, 제이홉을 향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이홉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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