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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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간판' 권순우 측 "유빈과 열애 맞다"…9살 연상연하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5.22 14: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테니스 선수 권순우가 원더걸스 출신 유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22일 권순우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유빈과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 나머지 부분은 선수 사생활이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유빈 소속사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유빈과 권순우의 열애 보도와 관련해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권순우는 1997년생으로 유빈보다 9살 연하의 테니스 선수다. 2021년 9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우승, 올해 1월 열린 ATP 투어 우승 차지했다. 2003년 1월 아디다스 인터내셔널에서 정상에 올랐던 이형택 현 오리온 테니스단 감독을 제치고 한국인 ATP 투어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했다.

유빈은 1988년생으로 원더걸스 출신이다. '텔미', '아이러니', '노바디'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유빈은 지난 2월 모델 송해나와 함께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 실내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최종본선진출전(2023 DavidCup Qualitiers)'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권순우가 소속된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과 벨기에의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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