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은하 피처링…마이티마우스, 23일 '슬램덩크' 발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Mighty Mouth)가 VIVIZ(비비지) 은하와 손잡고 컴백한다.

마이티 마우스(추플렉스, 쇼리)는 지난 21일 오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슬램덩크 (Feat. 은하 of VIVIZ)'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의 캡션을 통해 피처링 아티스트 VIVIZ(비비지) 은하의 정체가 베일을 벗었다. 마이티 마우스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은하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슬램덩크'의 중독성 강한 후렴구를 노래하며, 곡 속에서 채소연과 같은 역할을 톡톡히 소화할 예정이다.



'슬램덩크'는 연예계 대표 농구인인 마이티 마우스의 취미를 본업에 적용시킨 곡이다. 추플렉스와 쇼리는 앞서 농구 유튜브 '슬램덕후' 콘텐츠에 출연해 직접 '슬램덩크' 발매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마이티 마우스는 지난해 5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합류해 힙합 안팎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새 둥지에서 선보이는 첫 신곡 '슬램덩크'로 마이티 마우스의 저력이 재확인될 전망이다.

마이티 마우스가 1년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 '슬램덩크'는 오는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