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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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3' 이경영, 진경에 발끈 "나 가르치냐"

기사입력 2023.05.19 22:4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이경영이 진경에게 발끈했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7회에서는 차진만(이경영 분)과 오명심(진경)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돌담외상센터에는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근처 군부대에서 총상 환자가 발생했다는 것. 상태가 심각한 상태로 돌담외상센터로 오고 있는 중이었다. 

이에 오명심은 차진만에게 김사부(한석규)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자고 제안했지만, 차진만은 김사부 없이 환자들의 치료를 해결하려고 했다. 

오명심은 "총상은 일반 트라우마하고는 달라서 경험이 있고 없고다 크다"고 말했고, 차진만은 "환자 상태를 보고 결정하자"고 했다. 

이에 오명심은 "그러면 늦는다. 1분1초가 중요하고, 시간이 곧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차진만은 "나 가르치냐"면서 발끈했다. 

오명심은 차진만의 태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외상, 잘 모르시잖아요. 그럼 배우셔야죠. 총상 환자 자신 있으세요?"라고 받아쳤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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