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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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칸 첫 공개…해리슨 포드, 명예 황금종려상

기사입력 2023.05.19 16:24 / 기사수정 2023.05.19 16: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한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감독 제임스 맨골드)의 해리슨 포드가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인디아나 존스'의 다섯 번째 이야기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제76회 칸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마쳤다. 



이번 칸영화제 입성은 전작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 이어 동일한 시리즈가 15년 만에 칸 영화제에 재입성한 것으로, 초청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상영 직후 관객들로부터 5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뿐만 아니라 역대 영화 중 최고의 작품!"(Atom), "액션, 유머, 감정의 완벽한 조화!"(TOTAL FILM) 등 해외 매체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다섯 편의 시리즈에서 인디아나 존스를 연기하며 액션 어드벤처 장르를 대표하는 고유명사가 된 해리슨 포드는 그의 헌신과 열정에 대한 찬사와 함께 칸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뜻깊은 영예를 얻어 이목이 집중된다.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가 운명의 다이얼을 찾기 위해 또 한 번 새로운 모험에 뛰어드는 액션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6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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