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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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8인, 인간 3층탑 쌓았다…이주승, '맑은 눈' 주도인 광기 자랑

기사입력 2023.05.19 14:05 / 기사수정 2023.05.19 14:06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 8인이 몽골 대지에서 난데없이 인간 3층 탑을 쌓는다.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 8인이 이주승의 위시리스트를 함께 실행에 옮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주승은 위급 상황에 대비해 다양한 무도를 연마하는 모습을 자랑해 '주도인(이주승+무도인)'으로 불린다. 

이주승은 몽골에서도 주도인 정신을 잃지 않고 '주도인 클럽 in 몽골'을 개최한다. 무지개 회원들은 이주승의 위시리스트가 무도와 관련된 것일 거라고는 예상했지만, 이주승이 "몽골 대비 훈련"을 준비했다고 하자 "몽골을 왜 대비해!"라며 집단 반발한다.



이주승이 주도한 주도인 클럽 in 몽골의 첫 번째 코스는 몽골의 오프로드도 견딜 수 있는 캐치볼 그로기 훈련이다. 

이주승표 훈련을 두려워하던 무지개 회원들은 2인 1조로 제자리에서 열 바퀴를 돌고 캐치볼을 던져 받는 훈련에 진심으로 임하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다음으로 이주승은 "몽골의 야크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장우를 인간 야크로 지목, 일명 장우 뛰어넘어 피하기 훈련을 진행한다. 

이주승은 맑은 눈의 주도인 광기를 자랑하며 '호랑이 눈빛 제압 훈련'을 위해 인간 3층 탑 쌓기를 제안한다. 

무지개 회원들은 순수한 이주승의 바람에 순순히 탑을 쌓기 시작한다고 해 폭소를 안긴다.

또 주도인 클럽 in 몽골 하이라이트로 무지개 회원 8인은 이주승의 트레이드마크인 축지법으로 몽골 대지를 달린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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