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7:38
연예

'머리카락→속눈썹' 뜯어먹는 금쪽이 "아파 죽을 것 같아요" (금쪽같은)

기사입력 2023.05.19 10:37 / 기사수정 2023.05.19 10:3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분노를 참지 못해 속눈썹을 뜯어먹는 중1 아들 금쪽이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9일 방송하는 채널 A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스튜디오에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14세 외동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 등장한다.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금쪽이는 엄마에게 집이 떠나갈 듯 소리를 지르며 온갖 막말을 해 눈길을 끈다. 금쪽이는 나아질 가능성을 묻는 엄마에게 "0.1%"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여 솔루션의 난관을 예상케 한다. 대체 금쪽이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용실에 방문한 금쪽이와 엄마, 그런데 금쪽이의 이마 위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눈썹과 속눈썹까지 뽑혀있는 심각한 상태에 오은영이 긴급 STOP을 외친다. 오은영은 "13세 이후 시작되거나 지속되는 발모광은 예후가 좋지 않다"라면서, 원인을 면밀하게 살펴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심각성을 강조해 심각성을 더한다.

이어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몸으로 병원을 찾은 엄마. 의사 선생님께 "너무 아파 죽을 것 같아요"라며 힘겨워하는 금쪽이. 엄마는 응급실에 드나들며 목숨을 걸고 금쪽이를 낳은 과거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엄마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진료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던 길 걸려 온 전화 한 통, 전화를 받자 다급한 목소리의 담임선생님은 금쪽이가 자살 소동을 벌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결국 학교에서 금쪽이를 데리고 급히 귀가한 엄마. 진지한 대화를 시도하지만 금쪽이는 놀러 나가자며 말을 돌리고는, 어린아이처럼 생떼를 쓰다 아픈 엄마의 다리를 잡고 넘어트리는 등 패널들의 가슴을 졸이게 한다. 

엄마와의 갈등 후 보란 듯이 속눈썹을 잡아 뜯기 시작하는 금쪽이는 보기만 해도 고통스러운 이상행동을 이어가 패널들을 경악케 한다. 이를 본 오은영은 "금쪽이는 어마어마한 위기와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있다"라며 금쪽이 발모광의 진짜 원인을 날카롭게 분석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편, 금쪽이의 외할머니가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하고. 이어진 영상에서 외할머니에게 강한 적대감을 드러내며 폭언과 협박을 일삼는 금쪽이의 모습이 공개되어 스튜디오가 큰 충격에 빠진다. 심지어 긴 다툼 끝 실신하고 만 할머니, 과연 아수라장이 된 금쪽 가족을 위한 오 박사의 솔루션은 무엇일까

금쪽이의 사연은 19일 오후 8시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