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5.15 14:26 / 기사수정 2023.05.15 14:2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이무진이 보아와 협업을 꿈꿨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무진은 "카리나와 보아 중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 "보아"를 꼽으며 "최근에 뵙고 왔는데 아우라가 장난 아니다. K팝의 시초 아니냐. 이 시작 속에서 살아남은 디바라는 게 대단하다. 이건 카리나 씨에게는 죄송하지만, 보아 선배님과 협업한다면 정말 열심히 곡을 만들 자신이 있다"고 팬심을 전했다.
"보아 곡 중 최애곡이 뭐냐"고 묻자, 이무진은 "일단 당연히 '넘버원(No.1)'을 너무 좋아하고, 꿈의 세상으로 보내주는 듯한 '아틀란티스 소녀'도 좋아한다. 제가 추구하는 분위기의 곡"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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