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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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출신 채주화, '토끼띠 맘' 된다…"새로운 생명 찾아와" [전문]

기사입력 2023.05.10 18:50 / 기사수정 2023.05.10 18:5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채주화가 엄마가 된다.

10일 채주화는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데뷔 11주년을 맞은 오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쓴다"며 "저에게 드디어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얼마나 입이 간지러웠는지.. 벌써 5개월차 토끼띠 예비맘이다"라며 "아직 엄마라는 표현이 저에게 너무나 낯설고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건강한 아기천사가 잘 태어나도록 행복한 마음으로 차분히 기다리려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 부디 축복속에 기도해주시고 축하해주시고 좋은 정보 있으면 살짝 공유 부탁드린다. 반가워 쑥쑥아"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채주화는 2012년 헬러비너스의 메인래퍼 라임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9년 활동명을 채주화로 바꾸고 배우로 전향했다.

또한 채주화는 지난해 3월 10살 연상인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하 채주화 글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뷔 11주년을 맞은 오늘!!
좋은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에게 드디어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얼마나 입이 간지러웠는지..
벌써 5개월차 토끼띠 예비맘 이랍니다!!

아직 엄마라는 표현이
저에게 너무나 낯설고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건강한 아기천사가 잘 태어나도록
행복한 마음으로 차분히 기다리려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
부디 축복속에 기도 해주시고 축하해주시고 좋은 정보 있으면 살짝 공유 부탁드려요..

반가워 쑥쑥아

#임밍아웃 #토끼띠맘

사진 = 채주화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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