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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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신작 '아씨 두리안', 6월 TV조선 첫 방송…상상불가 파격 예고

기사입력 2023.05.09 15:18 / 기사수정 2023.05.17 10: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가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는 6월 첫 방송될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아씨 두리안'은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신기생뎐' 등의 히트작뿐만 아니라,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TV조선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피비 작가가 최초로 집필하는 판타지 멜로 드라마라는 점에서 관심을 더하고 있다.

특히 피비 작가는 그동안 현실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들을 통해 인간의 심리와 내면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는 동시에 강렬한 말맛을 살린 대사들과 서사로 각광을 받았다. 



피비 작가는 '신기생뎐'에서는 빙의, '오로라 공주'에서는 유체 이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는 AI를 등장시키며 독보적인 예측불가 전개를 선보인 바 있다. 

파격 드라마의 한 획을 만들어온 피비 작가가 탄생시킨 판타지 멜로 드라마 '아씨 두리안'이 어떤 새로운 시도가 될 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피비 작가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할 새롭고 색다른 판타지 멜로 드라마 '아씨 두리안'이 피비 작가의 명성을 이어가는 최고의 작품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아씨 두리안'은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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