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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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미스터트롯2' TOP7 컴백…박서진·김용필·재하 황금기사단 합류

기사입력 2023.05.08 13:35 / 기사수정 2023.05.08 13: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스터로또' 박서진, 김용필, 재하가 합류한다.

오는 11일 TV조선 '미스터로또'가 첫 방송된다. 

'미스터트롯2'의 스핀오프 예능인 '미스터로또'는 '미스터트롯2'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이에 대적하는 황금기사단 7인이 노래방 대결을 펼쳐 로또 당첨의 기회를 획득, 팬들에게 황금 굿즈를 선물하는 신개념 역조공 음악 예능이다.

김성주·붐이 2MC로 합류한 가운데 '미스터트롯2' TOP7이 한 달 여 만에 목요일 밤 예능에 컴백한다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8일 '미스터로또' 제작진은 TOP7에 대적할 황금기사단 3인의 정체를 공개했다. '장구의 신' 박서진, '낭만가객' 김용필과 재하가 그 주인공이다.

'장구의 신' 박서진은 어마어마한 팬덤을 자랑하는 트롯 스타로 '미스터로또'에서 황금기사단 단장을 맡는다. '복수의 칼날'이 아닌 장구채를 갈아온 박서진이 ‘미스터로또’ 첫 녹화부터 대형사건의 주인공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전 아나운서로 '미스터트롯2' 출연 당시 폭발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자랑한 김용필은 낭만가객으로서 황금기사단에 합류한다. 한층 더 섹시하고 젠틀해진 김용필의 활약이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가수 임주리의 아들로 불리는 재하 역시 황금기사단에 올라탔다. 재하는 감성 가득한 노래 실력은 물론 예능 치트키로 활약하며 '미스터로또'를 유쾌하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미스터로또'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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