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 1200만 원 상당 출산 선물 언박싱 "유모차 세 대, 친정·시댁에 한 대씩"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유튜버 헤이지니가 1,2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언박싱했다.

지난 4일 헤이지니 개인 채널 '혜진쓰'에는 '1200만원 육아용품 선물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헤이지니는 "회사에 쌓아놨던 선물들을 다 집으로 가지고 왔다. 3개월 정도 보내주신 선물들"이라며 방 한 칸을 꽉 채운 선물을 자랑했다.

헤이지니는 유축기부터 화장품, 마스크팩, 괄사, 루이보스차, 출산용 달력, 기저귀, 유모차, 카시트 등 육아 용품 및 산모 용품까지 다양한 선물을 받았다. 



특히 유모차를 세 대나 선물받아 눈길을 모았다. 헤이지니는 "친정에도 자주 가고, 시댁에도 자주 갈 일이 많아서 유모차를 집 마다 각각 한 대씩 놓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언박싱을 마치고 쇼파에 누워서 "보통 일이 아니다. 많을 걸 예상했만 이렇게까지 힘들 줄 몰랐다"며 식사 후 새벽까지 언박싱을 이어갔다.

새벽 4시에 정리를 마친 헤이지니는 "감사합니다 여러분 전 최선을 다했다"라며 선물 받은 물건을 한번에 소개했다.

한편 헤이지니는 키즈 크리에이터로 2018년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5년 만에 임신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진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