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서울숲 뷰' 하우스 최초 공개…"몸매 비결? 5일도 굶어" (공부왕찐천재)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집을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혼자 너무 잘 사는 '최화정 집' 방송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최화정은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최화정은 서울숲이 한눈에 보이는 자신만의 양치존을 공개했다. 아름다운 뷰에 최화정은 "바깥을 구경하다 보면 양치를 10분씩 하는 날도 많다"며 자랑했다.

이 외에도 통창이 멋진 거실, 긴 복도, 아기자기한 소품 등 깔끔한 인테리어로 가득 찬 집안 곳곳이 감탄을 안겼다. 또 집안에 있는 다양한 예술 작품들도 눈길을 끌었다. 원하는 작품이 있을 때면 직접 경매도 참여한다고. 

최화정은 "다른 데 있어서 전화로 했다. 계속 한 사람 때문에 가격이 올라가는데 어떡하죠? 해서 올리라고 했다. 정말 그때 비싸게 산 것 같다"며 윤병락의 '사과'를 사던 때를 회상했다. 



한편, 최화정은 6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을 자랑하는 만큼 자신만의 관리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아침에는 물세안만 한다는 최화정. 또 집에 있을 때도 선크림을 바르는 탓에 집안 곳곳에 선크림을 비치해둔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햇빛 때문에 집안에서 선글라스도 낀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또 "간헐적 단식. 16시간 안 먹는다. 매일 하는 건 아니다. 내가 좀 작작해야지 싶을 때 한다. 어떤 때는 24시간도 하고, 발등에 불 떨어졌다 싶을 때는 5일도 한다. 많이 빠지지는 않지만 모든 드레스는 맞는다"며 몸매 관리 비결도 밝혔다.

사진 =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