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카페, 가수의 고향 안동시에 500만 원 기부…생일 기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카페가 안동시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최근 영탁 팬카페 '영탁이딱이야' 소모임방 '영탁쓰 찐사랑'은 아티스트의 생일(5월 13일)을 기념해 5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들의 이번 나눔을 진행할 때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를 활용했다. 그리고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받은 쌀 50포를 지역 무료급식소 2곳에 전달했다.

'영탁쓰 찐사랑'은 2020년부터 가수 영탁의 생일 기념 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안동시에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영탁 팬분들이 안동을 마음의 고향으로 삼아 안동 사랑에 동참하고 늘 관심을 보여주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주민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탁은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5월 23일부터 방영될 SBS 신규 예능 NEW 토크쇼 '강심장 리그'에서 고정 패널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 = 영탁, 영탁 팬카페 '영탁이딱이야' 소모임방 '영탁쓰 찐사랑'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