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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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박창근, '수락산 선셋 음악회' 출격…모던락 밴드 음악 추체

기사입력 2023.05.03 08:2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5월의 끝자락에 '수락산 선셋 음악회'가 관객과 만난다.

지난 2일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5월의 계절을 맞아 수락산 석양과 모던락 밴드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음악 축제 '수락산 선셋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음악회는 다양한 세대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최백호, 박창근, 이치현과 벗님들, 박학기, 그리고 HYNN(박혜원)이 모던락 특유의 어쿠스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매 시스템과 유선전화로 3,000명까지 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당일 오후 5시부터 빈 좌석에 한하여 순차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강원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봄날을 맞이한 노원구민들에게 희망, 사랑, 용기, 인내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자연과 음악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가 하나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락산 선셋 음악회'는 5월 20일(토) 오후 7시, 새로 개장한 수락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사진 = 노원문화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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