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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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 의사 가운 입었다…'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특별출연

기사입력 2023.05.02 15:1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송재림이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5일 티빙에서 첫 공개되는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서로를 닮아가는 열여덟 절친 고유(오세훈 분)와 준희(조준영)가 전학생 소연(장여빈)에게 동시에 반하며 벌어지는 세포기억 하이틴 로맨스.

송재림은 극 중 정신 건강 전문의 고박사 역을 맡았다. 고박사(송재림)는 고유, 준희, 소연의 과거 스토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고,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전문의다.

앞서 송재림은 "(고박사는) 과거 이벤트에 대한 비밀, 키를 갖고 있는 인물"이라면서 "똑똑하고 한편으로는 운동 신경도 있는 다 가진 남자 같은 스타일"이라고 맡은 역할을 소개한 바 있다. 또 "과거에서 흘러온 현재"와 같은 캐릭터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핵심 인물로서 활약할 송재림이 고박사로 완벽 변신한 스틸이 공개됐다. 정신 건강 전문의답게 흰 의사 가운과 슈트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역할에 몰입한 모습으로 포착돼 눈길을 끈다.

송재림은 드라마 '우리 갑순이', '시크릿 마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넷플릭스 영화 '야차’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집밥 백선생', '식스센스' 등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고박사 역으로 극을 이끌 '올라운더' 송재림의 특별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오는 5일 1, 2화가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금요일 2화씩 공개된다.

사진=티빙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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