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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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혜정, 이태곤에 푹 빠졌네 "이렇게 멋있는 줄은…" (도시횟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4.28 07:0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빅마마)가 이태곤에 흠뻑 빠졌다.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횟집'에는 도시횟집의 요리 스승 이혜정(빅마마)가 깜짝 방문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혜정은 횟집에 기습 방문했다. 앞서 이혜정은 '도시횟집' 멤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모니터링하며 하나하나 지적했다. 그중 자꾸만 회를 던지는 습관이 있는 이태곤과 요리 간을 수시로 보는 이경규에 답답함을 보였다.

특히 그는 선글라스를 끼고 회를 뜨고 칼도 던지는 이태곤에 "항상 표정이 잘난 척하는 것 같다"면서 "제일 걱정"이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실제 주방에 들어선 이혜정은 완전히 다른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부시리를 손질하는 이태곤의 모습을 보고 "회를 너무 잘 뜨신다. 전문가 같다"며 화색했다. 

심지어 이태곤이 회를 뜨는 모습을 일일이 카메라로 찍으며 "이거 완전 장관이다. 이렇게 멋있는 줄 몰랐다. (이)태곤 씨가 하니까 일식집 아저씨 같다"고 치켜세웠다.

이에 이태곤은 이혜정에 "한 점 드셔보세요. 뱃살 좋아하시나요"라고 권했고, 이혜정은 "네"라며 수줍어했다.

윤세아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찍으려 하자, 이혜정은 "(이태곤 옆에 있으니까) 나 조그맣지"라고 소녀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태곤이 뜬 회를 맛본 이혜정은 "세상에 뭐가 이렇게 쫀득하고 맛있냐"며 미소 지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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