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몸매 깜짝…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혜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조혜정은 최근 지인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SNS에 업로드했다.

사진 속 조혜정은 깡마른 팔다리에 볼살이 실종된 얼굴까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이다. 넉넉한 핏의 옷을 걸쳐 마른 체형이 더 부각됐다. 지난해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 당시 통통했던 비주얼과 비교되는 근황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1992년 생인 조혜정은 2014년 OCN 드라마 '신의 퀴즈4'로 데뷔했다. 2015년 부친인 배우 조재현과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처음이라서', '연금술사', '상상고양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역도 요정 김복주', '달빛남녀', '고백부부' 등에 출연했다. 

2018년 조재현이 연예계 성추문 폭로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의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해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며 약 5년 만에 복귀했고, 최근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으며 활동 재개에 나섰다. 

사진 = 조혜정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