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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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박지선 교수, 결혼 7년 만에 임신…올해 출산 예정

기사입력 2023.04.25 08:48 / 기사수정 2023.04.26 19:5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결혼 7년만에 임신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스폐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박지선은 결혼 7년 만에 임신한 소식을 알렸다. 직업 특성상 범죄물을 많이 봐야 하는 박교수는 "태교에 좋을 리가 없다"면서 "그래서 부부 예능, 연애 예능을 보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다. 

애청자로서 '동상이몽2' 부부들을 분석하기도 했다. 박지선은 "부부들마다 포인트가 다르다. 최근 왕지원 박종석 부부 편을 봤다. 남편분이 애교 한도 초과더라. 8시간 발레 연습 고충은 누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아니다. 그 길을 걸은 왕지원만 이해해 줄 수 있어서 무장해제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자신의 남편에 대해서는 "우리 남편은 거짓말을 못 한다. 콩깍지가 아니고 진짜다. 얼굴에 바로 표시가 나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MC 서장훈이 "그래도 하나는 있지 않겠냐"고 묻자, 박지선은 "거짓말하면 티가 나는 사람이 있다. 이장원도 그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1979년 생으로 올해 45세(만 44세)인 박지선 교수는 지난 2016년 결혼했다. 최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올해 출산 예정이다. 

사진 = SBS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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