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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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전과자 폭로에도 회사 채용 됐다…이채영 '분노' (비밀의 여자)

기사입력 2023.04.24 20:02 / 기사수정 2023.04.24 20:02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이선호 채용 소식에 분노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주애라(이채영 분)가 서태양(이선호)의 YJ 그룹 채용 소식에 남유진(한기웅)에게 분노했다.

이날 주애라는 남유진에게 서태양이 전과자인 사실을 알았지만, 서태양의 상대 면접자가 그룹 전무 조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오세린으로 인해 결국 서태양이 뽑히게 됐다. 서류를 보게 된 남만중(임혁)이 서태양의 서류를 보고 놀랐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주애라는 남유진의 사무실에서 기다렸고, 남유진이 나타나 서태양의 채용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주애라가 "내가 전과자라고 했잖아. 그런 사람을 뽑으면 어떡해"라고 했고, 남유진이 "나도 말렸지. 근데 할아버지가 블라인드 채용인데 그런 이유로 불이익 줄 수 없다고 뽑으라고 하셨어"라고 설명했다.

주애라는 날뛰며 당장 자르라고 했지만, 남유진은 "이미 합격 통보 왔을거야. 그리고 수습기간 있으니까 문제 생기면 그때 자르면 돼"라고 주애라를 달랬다. 이에 주애라가 "유진 씨, 유진 씨는 본부장이나 되가지고 그런 인사권 하나 없어?"라고 윽박질렀다.

그 말에 남유진이 "왜 나한테 그래. 그리고 너 왜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거야?"라고 의심을 품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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