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1 09:26 / 기사수정 2011.06.01 09:2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황제 이승기의 '지갑 굴욕'이 화제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강민경은 이승기에게 명품 지갑을 선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이승기 선배님 곡 피처링을 했는데 명품 지갑을 선물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을 비롯한 출연진은 두 사람의 핑크빛 무드를 연출했고 이승기는 결국 "결혼하자고 사줬다"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강민경은 지갑의 행방을 묻는 질문에 "지갑을 봤는데 별로 마음에..."라며 "안에 교환권이 있더라. 그래서 다른 걸로 바꿨다. 잘 쓰고 있다"고 말해 이승기에게 지갑 굴욕을 안겼다.
이승기가 직접 골랐다는 말에 강민경은 "매니저가 고른 줄 알았다"며 지갑이 노티가 났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명품티가 너무 많이 나면 좀 그런데 누가 봐도 '똥'이더라. 로고가 많이 있었다"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승기는 "강호동과 함께 다녀서 취향이 변했다. 형이 로고 큰걸 좋아한다"고 재치있게 대답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미쓰에이 수지, 이광기, 이영아, 강민경, 김진우, 권민중, 레인보우 고우리, 크리스티나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사진 = 이승기, 강민경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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