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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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했으면…" '데뷔 4년 차' 드리핀의 최종 목표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3.04.19 19: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데뷔 4년 차 그룹 드리핀(DRIPPIN)이 최종 목표를 밝혔다.

드리핀의 세 번째 싱글 'SEVEN SINS'(세븐 신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하며 리더 황윤성은 "성숙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긴장되지 않냐는 질문에 "이 정도 했으면 긴장 하나도 안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드리핀의 신보 'SEVEN SINS'는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동명의 타이틀곡 'SEVEN SINS'는 죄의 근원이자 구원의 대상인 주인공의 시선으로 갈등이 전개되는 곡으로, 드리핀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황윤성 "제 개인 파트에 짧은 독무가 있다. 저 혼자 추는 만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혼자서 무대를 채울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연습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SEVEN SINS'의 무대를 첫 공개한 직후 차준호는 "열심히 준비했었어서 굉장히 떨렸었다. 실수 없이 보여드린 것 같아서 만족스럽고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20년 10월 첫 번째 미니앨범 'Boyager'으로 데뷔한 드리핀은 올해 4년 차를 맞았다. 이협은 "데뷔 후 3년이 흐르는 동안, 개개인이 달라진 게 굉장히 많다. 실력이나 외적인, 내면적인 분위기 등 전반적인 것들이 다 업그레이드된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이협은 "오랫동안 팬분들과 함께 공연도 하고 오래오래 이 일을 하는 것"이라는 최종 목표를 덧붙였다.

동윤은 "드리핀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많은 대중분들에게 각인시키는 것"이라고 드리핀으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덧붙였다.

끝으로 황윤성은 "이번 활동도 재미있고 즐겁게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며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드리핀의 세 번째 싱글 'SEVEN SINS'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동명의 타이틀곡 'SEVEN SINS'는 그로테스크한 메인 루프와 메탈릭 사운드의 리듬 라인으로 구성된 하이퍼 슬로우 잼 장르의 곡으로, 죄의 근원이자 구원의 대상인 주인공의 시선으로 갈등이 전개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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