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김은비, YG 연습생만 8년…위스키 바 차렸다 (근황올림픽)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김은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김은비를 만나다] 18살에 '슈스케2' 씹어먹고 YG 갔던 여고생... 31살 위스키 바 사장님 된 근황'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김은비는 최근 위스키 바를 차렸다고. 그는 "제가 술을 좋아한다. 알바로 시작했다가 위스키에 빠져 바를 차렸다"며 "다 빚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비는 "알고 오는 분은 없다. 우연히 오셨다가 알아보는 분들이 종종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은비는 '슈퍼스타K2' 당시를 언급하며 "그때는 휴대폰도 인터넷도 볼 수가 없다. 실시간 검색어에 존박과 열애설이 떠있더라. 그때 좀 놀랐다"고 했다.

이후 김은비는 YG엔터테인먼트로 들어가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는 "'슈스케' 후 미팅 시간이 있었다. 제가 워낙 YG를 좋아했다"며 연습생 생활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김은비는 "허리 디스크가 걸렸다. 연습이 아예 안됐다. 나와서 한 1년 정도는 아쉬움과 미련 때문에 힘들었다"며 YG엔터테인먼트를 나온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다른 기획사 러브콜도 있었는데 하고 싶지 않았다. 혼자 하려고 했다"고 덧붙었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