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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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측 "김수현♥김지원 '눈물의 여왕', 올해 하반기 편성 확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4.13 18:26 / 기사수정 2023.04.13 18:2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수현, 김지원이 올해 하반기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3일 tvN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눈물의 여왕'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구체적인 방영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눈물의 여왕'은 ‘사랑의 불시착’,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다. '사랑의 불시착', '불가살' 등을 연출한 장영우 감독과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함께 메가폰을 잡는다.

2023년 상반기 크랭크인해 하반기 공개한다. 배우 박성훈, 곽동연 또한 출연을 검토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이 쏠린다.

김수현은 극 중 용두리 마을의 자랑이자, 퀸즈 그룹의 법무 이사 ‘백현우’ 역을 맡았고, 김지원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퀸즈 백화점의 ‘도도한 여왕’ ‘홍해인’ 역을 맡았다.

이 부부가 아찔한 위기를 헤쳐가며 이뤄내는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는 박지은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 함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 또한 느끼게 하는 감동적인 드라마가 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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