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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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판매 오디션 '국민 판매왕' 론칭…"수익금 일부 기부"

기사입력 2023.04.13 14:2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인앤엠씨(대표 이진석)와 라라스테이션이 대국민 판매 오디션 예능을 공동 제작한다.

지난 12일,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 인앤엠씨와 국내 라이브커머스 1위 플랫폼 라라스테이션은 대국민 판매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국민 판매왕’을 공동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석 대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커머스 시장 콘텐츠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그 콘텐츠를 만들어서 판매-유통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대국민 버라이어티쇼 판매 예능을 기획하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인앤엠씨 관계자는 “라라스테이션과 함께 기획한 이번 대국민 판매 오디션을 통해 국내 커머스, 유통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확장된 세계관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인앤엠씨와 라라스테이션은 프로그램 제작과 출연자 브랜딩, 커머스 연계 등 기존 두 회사가 가진 다양한 미디어 풀을 활용할 예정이다. 각 분야에서 각광 받고 있는 기업들의 신규 빅 프로젝트다.

‘국민 판매왕’은 쇼호스트, 셀러, 인플루언서, 아티스트 등 다양한 판매 DNA를 가진 사람들이 성별, 연령 제한 없이 기획부터 분석, 스크립트 작성, 진행까지 완판을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판매쇼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국에서 모인 스타성 있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판매 라운드 현장 미션을 통해 리얼 인생 스토리와 성장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우승자 및 TOP 3로 선발된 도전자들은 인앤엠씨 전속 및 라라스테이션의 호스트로써 계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 모델로 구축할 예정이다.

‘국민 판매왕’은 총 10~12부작으로 구성되며, 오는 9월부터 종편 채널,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라이브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선보인다.

인앤엠씨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녹화 중 다양한 미션을 통해 실제 예선 및 모바일-온라인 버젼의 라이브 판매 수익금 일부를 공익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인앤엠씨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양사는 “향후에도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커머스를 기획하고 국민 판매왕 시리즈로 글로벌 커머스-컨텐츠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인앤엠씨, 라라스테이션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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