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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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자)아이들의 귀환, '5월 컴백 대전' 사자가 온다

기사입력 2023.04.13 09: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5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1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5월 컴백을 확정 짓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I love(아이 러브)' 이후 약 7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하게 됐다.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3월, 약 1년 2개월 만에 발매한 정규 1집 'I NEVER DIE(아이 네버 다이)'로 'I NEVER DIE' 그 자체를 증명했다. 타이틀곡 'TOMBOY(톰보이)'로 각종 차트 상위권을 장악, 'TOMBOY'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이어 10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I love(아이 러브)'로는 초동 판매량 67만 8천 장을 돌파하며 약 284% 성장률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Nxde(누드)' 역시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해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 2연타 히트에 성공했다. 또한 '빌보드 200'에서 71위를 차지, 데뷔 이래 빌보드 메인 차트 첫 진입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등 글로벌 영향력도 키웠다.

또한 (여자)아이들은 리더 소연을 비롯한 멤버들이 직접 앨범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내고 있다. 자신들만의 개성을 담은 음악과 의미 있는 메시지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아 호평받고 있는 만큼, 이번 신보를 통해 보여줄 (여자)아이들만의 색깔에도 관심이 모인다.

데뷔곡 'LATATA(라타타)'부터 '한(一)', 'Senorita(세뇨리따)', 'Oh my god(오마이갓)', 'LION(라이언)', 'TOMBOY', 'Nxde'까지. 독보적인 음악색으로 승부하는 (여자)아이들이 많은 대형 가수들이 컴백하는 '5월 컴백 대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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