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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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단독 야외취침에 "더 좋아"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3.04.09 19:31 / 기사수정 2023.04.09 19:3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이 단독 야외취침을 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전남 광양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1라운드로 피지컬 100점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다양한 미션에 도전, 각 미션의 점수를 획득해 100점을 빨리 만들어야 했다. 선착순 3명이 실내취침을 하게 된다고. 이정규 PD는 같은 미션에 연속으로 도전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이 도전할 미션은 운명의 수레바퀴, 농기구 끌기, 집라인 껌 양궁, 발가락 도르래, 달려라 초코볼, 탭볼 때리기, 2단 줄넘기, 신발 농구, 운동장 한 바퀴, 타이어 끌기, 추성훈 게임, 안면 랩 뚫기, 징 울려라 등 총 13개의 미션이었다.



기계체조 출신인 김종민은 안정적인 자세로 매트 구르기 미션을 한 번에 성공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나인우는 굳이 첫 미션으로 타이어 끌기 미션을 고르더니 한 번에 성공하며 5점을 얻어갔다. 나인우는 김종민이 했던 매트 구르기 미션도 2차례 성공하며 5점에 30점을 추가했다. 

유선호는 "유일한 20대다 오늘은 나를 위한 날이구나"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무려 50점짜리인 껌 양궁에 도전했다가 실패를 했다. 유선호는 껌 양궁을 포기하고 2단 줄넘기로 넘어가 성공하며 5점을 획득했다.

문세윤이 탭볼로 45점을 기록 중인 가운데 딘딘과 김종민이 100점을 획득해 실내취침을 확정지었다. 실내취침이 딱 한 자리 남은 상황에서 막내 유선호가 100점을 넘어섰다. 이정규PD는 실내취침자 3인이 가려지자 2, 3라운드를 진행해서 최약체 1명만 야외취침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2라운드는 피지컬 100L로 진행됐다. 1라운드에서 탈락한 연정훈, 문세윤, 나인우는 100L의 물을 옮겨야 했다. 실내취침자 3인이 먼저 시범 경기를 해 봤다. 김종민은 "노하우 알았다. 힘 빠지기 전에 빨리 해야 한다"고 했다. 꼴등을 한 딘딘은 벌칙으로 물대포를 맞았다.
 
문세윤은 2라운드 본 경기가 시작되자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며 118L의 물을 옮겨 실내취침을 확정했다. 연정훈과 나인우는 3라운드 최약체 결정전으로 갔다. 3라운드는 피지컬 볼로 100초 동안 공을 지켜내면 성공인 방식이었다. 

나인우는 경기가 시작되자 연정훈의 열정훈 모드에 "이 형 왜 그래. 이 형 무서워"라고 말했지만 공을 먼저 손에 넣으며 지키기 작전에 돌입하더니 승리를 했다. 이에 연정훈이 혼자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 연정훈은 코골이 멤버들이 실내취침 쪽으로 간 상황이 되자 단독 야외취침에도 좋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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