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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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소희, '방과 후 전쟁활동' 오세은과 여군 변신…엄살퀸과 프로불평러

기사입력 2023.04.07 22:32 / 기사수정 2023.04.10 13:2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 출연 중인 그룹 앨리스(ALICE) 소희가 배우 오세은과 함께 한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소희는 최근 “방과 후 전쟁활동 엄살퀸 이순이와 프로불평러 홍준희”라는 글과 함께 군복에 철모까지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소희는 울보 이순이와는 다르게 당당한 여군처럼 정면을 응시하고 있으며 오세은은 검은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프로불평러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는 절도 있는 경례를 해 더 매력적이다.

소희는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성진고 3학년 2반 이순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순이는 귀여운 외모와 애교가 있는 목소리로 늘 보호를 받지만, 겁도 많고 마음도 여린 학생이다. 오세은이 맡은 드라마 속 홍준희는 이기적이고 고집이 세서 전쟁 속에서 긴장요소가 되기도 하는 3학년 2반의 ‘프로불평러’이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하일권 작가의 동명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한편, 소희는 앨리스 멤버 유경, 가린, 채정과 함께 오는 19일 새 싱글 앨범 'SHOW DOWN"으로 가수로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 소희 개인 채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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