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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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아기 생기기 전까지"…새로운 야망 공개

기사입력 2023.04.07 20:50 / 기사수정 2023.04.10 13:4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미선 임파서블' 심진화가 부부생활을 다루고 싶은 자신의 꿈을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개그우먼 후배들의 매콤한 토크에 부부생활까지 탈탈 털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미선의 게스트로는 개그맨 심진화와 김미려가 등장했다. 심진화는 김원효와 결혼했으며, 김미려는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화제된 바 있다.

박미선은 개그맨 후배들과 부부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다 최근 홈쇼핑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심진화를 보며 "진화는 홈쇼핑 여왕"이라고 극찬했다. 



이를 들은 심진화는 "잘 맞아서 행복하다. 내가 할 수 있는 분야가 생겨 좋다"며 "또 꿈이 있는데, 부부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를 하고 싶다"며 숨겨 둔 야망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상담처럼 하고 싶은데 다들 '네가 애가 없으니 편하게 살지' 이런다. 그래서 아이가 생기기 전까지 어떻게 하면 부부가 잘 살지 팁을 주는 토크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미선은 "애기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그걸 굳이 집어서 말할 필요는 없는 거다"라며 생각없이 말을 내뱉은 심진화의 주변 지인을 꼬집었다.

박미선은 "그런데 심진화가 내 부부 생활을 코칭하더라. (나는) 30년을 살았는데 가르쳐주시더라.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한다"며 심진화의 새로운 면모를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너희들은 잘 살 것 같다. 개그우먼들이 대부분 잘 산다. 최고의 신붓감이다"라며 후배 부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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