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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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서하얀, 83kg→52kg 감량 비법 "운동에 보조제까지 총동원" [종합]

기사입력 2023.04.06 20:00 / 기사수정 2023.04.10 13:3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30kg를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서하얀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83kg→52kg 서하얀 다이어트 비법 대공개(식단 관리법, 다이어트 레시피, 인바디, 운동 루틴, 출산 후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서하얀은 "인바디를 재면서 PT를 좀 더 열심히 하게 됐다. 체중계로만 쟀을 때보다는 훨씬 나의 몸 상태를 더 잘 알 수 있고 운동법도 좀 많이 변했다. 하는 만큼 나온다고 54kg가 됐는데 체지방량은 현저히 줄고 근육량이 확 늘었다. 인바디를 재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게 굉장히 도움 되는 것 같다"며 인바디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서하얀은 "원하는 몸매에 맞춰서 운동을 다르게 한다. 요가, 인터벌 러닝, 개인 PT , 줄넘기 등 짧고 굵은 운동들을 하고 있다. 제가 좀 게을러졌거나 음식을 정말 많이 먹었을 때 채찍질을 해줄 선생님이 필요하다"며 PT와 요가 수업 듣는다고 밝혔다. 

그는 "PT는 복근 운동, 스쿼트, 등 이런 정말 힘든 운동을 하게 되고 나머지 시간에는 유산소나 클라이밍 타면서 하체 운동을 하려고 한다. 요가는 몸에 열을 내고 싶다거나 굳어서 엄청 뻐근할 때 마사지 대신 아쉬탕가 하타 요가 하면서 몸을 풀고는 한다. 정신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게 되는 운동인 거 같다 10년 넘게 꾸준히 요가원을 찾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운동을 못할 때는 식단 조절을 한다는 서하얀은 구체적인 식단도 조언했다. 그는 "아침은 간단하게 고구마 말랭이, 구운 계란, 미숫가루를 먹고 점심에는 미팅이나 회의 때문에 챙겨 먹어야 한다. 탄수화물은 일절 안 먹으려고 노력하고, 고기는 왕창 먹고, 국물은 안 먹고, 야채 건더기만 주워 먹는다. 저녁은 낫또를 좋아한다. 닭가슴살 소시지도 먹고, 닭가슴살로 만든 만두도 잘 나온다. 밥이 너무 당기면 귀리밥이나 곤약밥으로 죄책감을 덜 느끼게 한다. 급하게 다이어트할 땐 물을 많이 먹으면서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 식단, 물 이 3박자가 다 찾춰졌을 때는 정말 착하게 빠진다. 내 의지대로 되는 게 체중 조절 같다. 30분, 1시간 꼭 나를 위해서 투자하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 서하얀은 "출산 직후 100일 전에는 걸으면서 부기도 빼고 체력도 키우면서 집에서 지냈다. 100일 이후 체력 먼저 기르려고 제주도에서 1일 1오름 했다. 이후에 체력이 길러지면서 요가원을 가서 요가 시작하면서 살을 뺐던 기억이 난다. 다이어트 보조제 도움받으면서 20kg 감량했다. 50kg대로 겨우 왔다"고 털어놨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서하얀'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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