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황재균, 커플티 입고 달달한 노래방 데이트…음이탈에 '폭소'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달달한 신혼 근황을 전했다.

3일 지연은 "오 노래 늘었!!!!! 아.....니네 하핫"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연과 황재균은 노래방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황재균은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을 열창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내다 음이탈을 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지연은 황재균의 노래 실력에 감탄을 이어가다 크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들은 모자를 쓴 채, 후드티를 맞춰 입고 데이트를 즐기는 달달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팬들은 "야구만 잘하면 되죠", "지연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만족", "행복해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연은 지난해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강남좀비'에 출연했다. 

사진=지연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