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니→정성하, '서울스테이지11 2023' 출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서울스테이지11 2023'이 이번 주부터 관객과 만난다.

서울문화재단은 도심 11개 창작공간에서 매월 첫째 목요일에 진행하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 2023'이 6일 정오에 동시 개막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청년예술청, 시민청 등 4개 공간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또한 공연 시간을 정오와 오후 2시로 조정,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번 시즌에는 몽니, 정성하, 김영소, 앙상블 포시즌스, 옥창엽, 제이레빗 등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2년 시즌에는 63회 공연, 6천여 명 시민과 3백여 명의 예술인이 참여했다. 이에 만족도 96%, 재관람 의향 92%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 시즌에는 '찾아가는 '서울스테이지11'을 신설, 문화 약자 대상 방문형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한편, '서울스테이지11'의 모든 공연은 무료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하여 관람할 수 있다. 매월 진행하는 공연의 세부 정보는 '서울스테이지11' 카카오톡플러스친구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문화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