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2:55
연예

이지아, 심소영 죽였나…장희진, '父 살해' 안내상 알고 '충격' (판도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4.03 06:45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판도라' 심소영이 충격적인 죽음을 맞은 가운데, 장희진이 안내상의 악행을 알아차렸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하 '판도라')에서는 김선덕(심소영 분)이 충격적인 죽음을 맞았다. 고해수(장희진)은 시아버지인 장금모(안내상)이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을 지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먼저 엄상배(성창훈)에 의해 아버지 장금모(안내상)이 친구인 표재현(이상윤)의 어머니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도진(박기웅)은 혼란스러워했다.

장금모는 모든 것이 한경록(정재성)의 정치공작이며, 자신은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발뺌했다. 또 장금모는 장도진에게 숨겨두었던 비자금을 알려주며 고해수와도 정리하라고 했지만, 장도진은 "아버지께서 뭐라고 하셔도 해수 끝까지 지킬 겁니다"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하지만 아내 고해수가 아버지의 비자금 회사를 조사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장도진은 고해수가 의심하던 회사의 대표가 장금모라는 사실이 담긴 자료를 빼돌려 불태웠다. 장도진이 자료를 빼돌렸다는 사실을 고해수도 알게 됐고, 곧 메일을 통해 자료를 받으면서 장금모가 대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시아버지 장금모가 자신의 아버지인 고태선(차광수)를 죽이라고 지시했다는 것과 남편이 장도진 역시 이를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고해수는 충격에 빠졌다. 



한편, 홍태라(이지아)는 남편 표재현의 정체에 대해서 한 발 다가갔다. 고해수에게 오영의 존재를 알리고, 자신을 계속해서 위험에 빠뜨린 것이 표재현이라는 것을 알게 된 홍태라. 홍태라는 연구소로 찾아와 표재현이 장금모의 약점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자신과 손을 잡은 구성찬(봉태규)에게 표재현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표재현과 김선덕의 커넥션을 눈치챘다. 표재현의 행사 참석자 병단에서 김선덕의 이름을 발견한 것.

행사 당일. 표재현의 라이벌인 한경록은 조규태(공정환)이 보낸 표재현 가족의 경호원인 차필승의 수상한 행적이 담긴 사진을 들이밀며 표재현을 압박했다. 이에 표재현이 분노하자 김선덕은 "105는 정리하겠습니다"라며 꼬리가 밟힌 차필승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홍태라가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었고, 결국 동생을 구하는 데 성공했다. 

홍태라는 "너무 늦어서 미안해. 내가 다 정리할거야. 이제 다 끝났어"라며 자리를 떠났고, 이후 행사장이 잠깐 정전이 된 사이 김선덕의 시신이 행사장 한복판에 떨어져 모두를 경악케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