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맨♥' 윤진이, 결혼 5개월 만에 딸 출산…"감사합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윤진이가 딸을 출산했다.

지난 해 10월 결혼한 윤진이는 3월 31일 첫 딸을 얻었다.

윤진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시부모에게 받은 축하 꽃다발과 카드 사진을 게재하며 "아버님 어머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인사를 전했다.

또 남편의 사진과 함께 "열심히 나 케어해주는 우리 남편"이라는 글을 남기면서 산후조리를 도와주고 있는 남편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윤진이보다 4세 연상으로, 금융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윤진이의 남편도 윤진이를 쏙 빼닮은 딸의 얼굴과 산후조리 중인 윤진이를 돌보는 모습을 전하며 기쁜 심경을 드러냈다.

윤진이는 지난 해 10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윤진이와 남편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결혼식 후 윤진이는 SNS를 통해 야외에서 열렸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1990년 생으로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한 윤진이는 드라마 '연애의 발견', '사화만사성', '하나뿐인 내편' '신사의 아가씨'와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적도'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윤진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