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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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16 매치에 이어 18매치 승리…4일 차 2치킨 획득 [PWS GF]

기사입력 2023.03.31 21:05 / 기사수정 2023.03.31 21:4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PWS' 다나와가 18매치 승리를 차지했다.

31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4일 차 18매치가 펼쳐졌다.

18매치의 전장은 미라마. 이번 경기는 시작한 지 1분 만에 킬이 나왔다.

본격적인 교전은 5분경부터 시작했고, 산발적으로 전투가 펼쳐져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디플러스기아가 기블리의 진지로 돌격해 킬을 따내는 모습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2분경부터는 아웃 되는 팀이 나왔다. 스톰엑스아카데미와 지씨에이 크레센도의 팀원들이 모두 전장 이탈을 했으며, 이에 생존자의 수는 51명으로 줄어들었다.

15분경에는 생존자의 숫자가 40명대로 줄어들었고, 이글 아울스 선수 전원이 전장에서 아웃됐다.

이후에도 크고 작은 교전들이 이어져 20분 기준 생존자의 숫자는 35명으로 줄어들었다. 자기장도 더욱 좁아져 생존한 10팀의 거리가 더 가까워졌고, 그만큼 교전이 잦아졌다.

23분 기준, 젠지, 디플러스기아, 게임피티, KGA오렌지가 추가로 아웃된 가운데, 다나와와 광동프릭스는 팀원 전원이 생존하며 선전했다.

이전 매치와 달리 대동라베가가 킬을 다수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이번 매치. 이에 최후의 4팀은 다나와, 광동프릭스, 대동라베가, 고앤고 프린스로 좁혀졌다.

최후의 4팀 중 먼저 아웃된 팀은 고앤고 프린스. 광동프릭스와 대동라베가도 크게 손실을 입었다.

다른 팀들도 분전했으나, 전력을 온전히 보존한 다나와의 기세를 꺾을 수는 없었다.

경기 결과, 다나와가 18매치 치킨의 주인이 됐으며, 19점을 획득했다. 맨 오브 더 매치는 로키 선수가 차지했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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