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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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19킬 쓸어 담으며 17매치 승리 [PWS GF]

기사입력 2023.03.31 20:1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PWS' 젠지가 17매치 승리를 차지했다.

31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4일 차 17매치가 펼쳐졌다.

이번 매치의 전장은 에란겔. 10분경까지 큰 교전이 없었던 16매치와 달리 5분경부터 산발적으로 전투가 진행됐다.

9분경에는 고앤고프린스와 크레센도의 근접전이 펼쳐졌고, 고앤고 프린스가 전투에서 승리했다. 고앤고 프린스는 연이어 젠지와 교전을 펼쳤고, 이 전투에서는 손해를 봤다.

13분경에는 오피지지와 스톰엑스아카데미가 교전을 펼쳤다. 이 전투에선 오피지지가 킬을 얻어냈다.

14분~15분에는 스톰엑스아카데미, 디플러스기아, 젠지가 함께 교전을 펼쳤고, 이 전투에서 완전히 말린 디플러스기아는 경기에서 아웃됐다.

16분경에는 광동프릭스와 대동 라베가의 대결이 펼쳐졌는데, 이 전투에선 광동프릭스가 완승을 거뒀다. 대동 라베가는 생존자를 남기지 못하고 경기에서 아웃됐다.

20분 기준 디플러스기아, 스톰엑스아카데미, 대동 라베가, KGA 오렌지, 고앤고 프린스 다섯 팀이 아웃된 상황.

23분경 여러 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전투를 일으켰고, 이 과정에서 다나와가 아웃됐다.

젠지와 광동 프릭스 두 팀이 기세를 올리는 이번 매치. 특히 젠지는 킬 욕심을 적극적으로 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5분경 남은 팀은 오피지지와 젠지 단 두 팀. 하지만 젠지는 4명 모두 생존했고 오피지지는 단 한 명만 생존한 상태였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오피지지도 분전했지만, 기세가 오른 젠지를 막을 수는 없었다.

젠지가 17매치 치킨의 주인이 됐으며, 19킬을 낸 덕분에 29점이라는 큰 점수를 획득했다. 맨 오브 더 매치는 피오 선수가 차지했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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