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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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등갈비 얼마나 간절하면…유민상 '멱살잡이' (맛녀석)

기사입력 2023.03.31 16:45 / 기사수정 2023.03.31 16:4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맛있는 녀석들' 이원일 셰프가 유민상의 멱살을 잡는 헤프닝이 벌어진다.

31일 방송하는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등갈비찜을 먹으러 간 유민상, 김민경, 홍윤화, 이원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원일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부터 먹방 기대감을 보이며, 등갈비와 쪽갈비의 차이점까지 정확하게 설명하는 등 식욕을 돋운다. 



매콤한 등갈비 생각에 한층 들뜬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쪼는 맛' 게임 앞에서 협동심을 발휘한다. 진행 방식은 손바닥 위에 화살표 스티커를 올린 후 등에 부착하는 것으로, 정수리 기준 가장 짧게 터치한 사람이 '한 입만'에 선정된다. 하지만 한 명이라도 50cm를 넘기면 전원 먹방의 기회를 얻게 된다. 

제작진의 설명을 들은 홍윤화는 "팔이 등에 닿지 않는다. 목에 닿는다"며 강력하게 항의하고, 이원일 역시 "팔이 50cm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김민경은 "내 정수리는 입술부터이다"라고 억지 공감을 얻어낸다. 

멤버들은 도전하기에 앞서 유민상이 대표로 등에 스티커 붙이기를 하며 길이가 50cm를 넘기게 하자고 의견을 모은다. 이에 각자 역할을 분담하며 유민상을 에워싸고, 이원일은 "정수리를 앞쪽으로 당기겠다"고 말하며 유민상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유민상은 '쪼는 맛' 성공으로 모든 멤버들에게 전원 먹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IHQ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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