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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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신체에 자신 이름 쓰고 사진"…'생지옥' 회사에 김지훈 경악 (블랙2)

기사입력 2023.03.30 09:42 / 기사수정 2023.03.30 09:4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블랙2' 김지훈이 '생지옥'인 갑질 회사에 경악한다.

1일 방송하는 채널A 범죄다큐스릴러 ‘블랙2: 영혼파괴자들’에서는 ‘갑질 폭행’ 영상 폭로를 시작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악행들을 드러내며 세상에 알려진 양진호 사건을 다룬다.

이날 스토리텔러 장유정은 “국내에서 알아주는 기업이었다고 한다. 그곳의 갑과 을의 이야기다”라며 이날의 사건을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가 직원의 뺨을 무지막지하게 때리는 영상이 공개됐다. 



스토리텔러들은 “너 자살하라고...”, “갑자기 거머리를 붙였다”, “여직원의 신체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며 이 사건 속에서 일어났던 만행들에 대해 분노를 자아냈다. 

그러나 오대환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며 더한 일들을 예고했고, 최영준은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라며 듣는 귀를 의심했다. 김지훈도 “말 그대로 생지옥이다”라며 회사의 모습을 하고 있는 ‘지옥’의 추악함에 경악을 표했다. 

양익준은 “음지가 아닌 양지에 자신의 왕국을 세우고자 했다”라며 충격에 빠졌고, 장진은 사건에 대해 “왜 7년 동안 세상 밖에 알려지지 않았을까?”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과연 이번 사건의 주인공 양진호가 자신이 만든 왕국에서 어떤 일들을 저질렀던 것일지, 그 실체는 1일 오후 10시 40분 채널A ‘블랙2: 영혼파괴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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