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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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멍뭉이' 강아지 배려하며 찍었다…가족은 늘 함께 있어야 해" [화보]

기사입력 2023.03.28 11:29 / 기사수정 2023.03.28 11:2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유연석이 영화 '멍뭉이' 촬영 현장 언급을 하며 동물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28일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를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으로 화보를 채워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깊은 눈빛과 여유를 즐기며 지긋이 눈을 감고 있는 사진에서는 봄날의 따스함이 느껴진다.



이번 화보는 ‘얼루어’의 열여섯 번째 그린 특집호로 진행됐다. 유기견을 입양한 것은 물론, 유기견 해외 입양 봉사 등 평소 생명과 환경을 존중해온 유연석과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네스프레소’가 만났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연석은 “‘강아지를 위한 영화니까 우리가 찍는 애들을 괴롭히지는 말아야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어요. 그래서 배려를 많이 하면서 찍었어요”라며 영화 '멍뭉이' 촬영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우리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아무리 조건이 좋고 행복한 곳이어도 원래 내 가족만 한 사람은 없다. 그리고 가족은 늘 함께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라며 영화 ‘멍뭉이’와 촬영 현장 속 동물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유연석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4월 호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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