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김세헌→스트릿건즈, 레트로페스티벌 '레트로나잇 Vol.2' 출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라이브클럽형 레트로페스티벌 '레트로나잇 Vol.2'이 관객과 만난다.

28일 타이거레코드는 4월 1일 라이브클럽형 레트로페스티벌 '레트로나잇 Vol.2'에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스테이지에는 한국 최초의 글램 록 밴드 이브의 김세헌과 로커빌리 밴드 스트릿건즈가 함께 한다.

레트로나잇은 1950년대 로커빌리, 로큰롤, 컨츄리 등의 음악과 레트로 문화를 체험하는 공연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기 다른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레트로 밴드들과 협연하여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스트릿건즈의 리더 타이거는 이브의 김세헌과 함께 로커빌리 리듬으로 다시 태어난 걸의 '아스피린'과 로큰롤 명곡들을 메들리로 연주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또한 럭스의 원종희, 텍사스가라오케, 씨없는수박 김대중, 하퍼스, 지누콘다, Seth Mountain 이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레트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DJ 틴카클럽의 디제잉, 레트로 로커빌리 헤어 악세서리 무료 증정, 레트로 의상실 이용 등 다양한 올드스쿨 컬쳐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4월 1일 홍대 프리즘홀에서 진행된다. 티켓 정보는 레트로나잇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타이거레코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