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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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장미인애, 子 낳고 결혼식…4월의 신부 된다 [종합]

기사입력 2023.03.27 19: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4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베스컴퍼니 측은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장미인애가 4월 29일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고 밝혔다.




장미인애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엑스포츠뉴스 확인 결과, 축가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이, 사회는 방송인 조세호가 맡았다.

장미인애는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지난해 5월, 장미인애는 깜짝 임신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결혼을 전제로 비연예인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고 전했던 장미인애는 같은 해 10월,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장미인애는 출산 후 육아 일상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2주 전에는 푸른색 드레스를 입고 촬영 중인 근황을 알려 이목을 모은 바 있다.

결혼식 소식이 전해진 후 장미인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제가 버진로드를 걷는 날이 다가온다. 저희 두 사람이 약속한 4월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직접 알리며 "저희 둘 그리고 아까 별똥이와 행복하게 그 날을 맞이하려 한다. 저희 두 사람에게 찾아와 준 아가 별똥이에게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생계 지원금에 관해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장미인애는 "더는 대한민국에서 배우로 활동하지 않겠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2003년 MBC 드라마 '논스톱4'로 데뷔했다. 이후 '신입사원',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행복한 여자', '크라임 시즌2', '보고싶다' 등에 출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미인애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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