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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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1년에 딱 2번"…하지원, 혹독한 자기 관리 '눈길'

기사입력 2023.03.27 05:3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하지원이 1년 만에 라면을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해와달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 같이, 요리 하지원. 토마토 맛 로즈마리 라면. 아이스크림 밥. 장보기. 준비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지원은 푸근해진 날씨에 감탄하며 장을 보러 근처에 있는 마트로 향했다. 



하지원은 "너무 가까워서 걸어가고 있다"며 "나는 오늘 1년 만에 라면을 먹을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내가 이렇게 다니면서 찍는 게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 낯설다"고 실소를 터뜨렸다. 

하지원은 "제가 라면을 먹으면 뾰루지가 나서 촬영할 때는 진짜 못 먹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예민한 피부 탓에 1년에 라면을 2번 먹는다는 하지원은 "오늘은 진짜 먹을 수 있는 날이다. 유후"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해 종영한 KBS 2TV '커튼콜'에서 박세연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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