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래빗: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 4色 캐릭터 포스터…'귀여움 가득'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치킨래빗: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감독 벤자민 모스퀫, 벤 스타센)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치킨래빗: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는 쫑긋한 토끼 귀에 닭발을 가진 치킨래빗이 전설 속 보물 어둠의 햄스터를 찾아 떠난 여정에서 자신의 숨겨진 힘을 마주하며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치킨래빗: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에서 관객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네 캐릭터들의 개성만점 매력이 담겨 있다.

먼저 위대한 모험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하는 주인공 치킨래빗의 캐릭터 포스터는 쫑긋한 토끼 귀에 닭발을 가진 치킨래빗의 독특한 비주얼과 용감함을 설명하는 재치 있는 카피 '반반 매력의 뉴 히어로'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치킨래빗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에이브와 메그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두 캐릭터의 180도 다른 성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투덜이 집사 거북이'라는 카피에 걸맞게 지루하다는 듯 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에이브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에서 보여줄 에이브의 재미있는 입담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편 자신만만한 표정에 액션감이 느껴지는 메그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는 '방귀대장 액션마스터 스컹크'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적진을 초토화시킬 메그의 비장의 무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끝으로 장난스러운 표정의 피그미 군단의 캐릭터 포스터는 '귀여운 악동무리'라는 카피처럼 익살맞은 매력을 탑재하고 자유자재의 변신을 거듭하며 치킨래빗과 친구들의 모험을 방해하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피그미 군단이 선사할 색다른 재미를 기대케 한다.

'치킨래빗: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는 CGV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