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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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첫 번째 콘서트 '가까이 듣다' 개최

기사입력 2023.03.24 06:3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나경이 첫 번째 콘서트 '가까이 듣다'를 개최한다.

춘천의 이나경국악창작소가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후평동 소극장 존에서 첫 번째 콘서트 '가까이 듣다'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협연으로 춘천문화재단의 '예술공간, 채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나경국악창작소는 가야금 연주자 이나경이 이끄는 국악실내악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는 가야금, 소리, 해금, 피리, 태평소, 건반, 드럼, 베이스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콘서트는 대중들의 관심 확장을 위해 감상하기 쉬운 국악 작품을 선곡하며, 이나경국악창작소의 새로운 신곡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나경 대표는 "국악기를 가까이에서 보면서 쉽게 감상할 수 있는 대중적인 무대를 구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문의는 이나경국악창작소에 하면된다.

사진 = 이나경국악창작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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