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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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43평 한강뷰 아파트' 인테리어…"날 위해 20명이 왔다 가" [종합]

기사입력 2023.03.23 17:57 / 기사수정 2023.03.23 17:57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한강뷰 아파트의 인테리어를 시작했다. 

지난 22일 정주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본격적인 인텐리어 시작! 새 가구 들이기+짐 정리 하는 날 (feat. 정리 업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주리는 "오늘은 가구도 다 들어오고 정리업체에서도 오셨다"며 "오늘만 저를 위해서 스무 명이 넘게 왔다 가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분리 수면을 위한 도윤, 도원의 방이 소개됐다. 정주리는 "지금은 2층 침대를 만들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는 책장이 들어올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옷방에 대해서는 "옷걸이를 새로 맞춰서 다시 정리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수납력을 높일 수 있는 외국 느낌의 팬트리에 이어 8인용 식탁이 도착했다. 



식탁 위에 가만히 앉아있는 넷째 도경을 바라보던 설치 기사는 "저도 넷째 계획이 있었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정주리는 "넷째를 계획할 수 있나? 저는 넷 다 계획에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식탁 설치가 완료되자 도경의 이유식을 먹였다. 그는 "이렇게 눈높이를 맞추면서 밥 먹이니까 너무 편하다"며 식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주리는 짐을 싸던 중 갑작스럽게 화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주리는 "아침에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기사님들이 오셨다. 생각해보니까 세수도 안 했더라. 급하게 패드로 기름기를 좀 닦겠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정주리는 세수를 안 한 얼굴에 팩트를 바르고, 입술 화장을 해 충격을 자아냈다. 

오랜 시간이 걸린 끝에 도윤, 도원의 이층 침대가 완성됐다. 아이들과 따로 자는 것에 대해 정주리는 "아직 저희는 도하랑 도경이랑 같이 잔다. 두 명을 더 내보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앞서 다자녀 청약으로 43평 한강뷰 아파트에 당첨됐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정주리 유튜브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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