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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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최예슬 "망가지기를…온 맘 다해 증오해" 제주 생활 무슨 일?

기사입력 2023.03.22 13:55 / 기사수정 2023.03.22 13:5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엠블랙 출신 지오의 아내 최예슬이 층간소음 고충을 토로했다.

22일 최예슬은 "고요하고 한적한 제주생활이 망쳐지고 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최예슬은 층간소음을 토로하며 천장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예쁜 내 집이 지옥처럼 변해가고 있다. 나도 점점 괴물이 되어가고; (하루종일 쿵쿵인데 녹음만 하면 멈추는 매직)"이라며 고통스러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반드시 언젠가 너희도 나처럼 망가지기를 너희도 고쳐지지 않는 윗층만나 하루종일 지옥을 맛보기를"이라고 덧붙이며 분노했다.

최예슬은 "어쩜 인간이 저렇게 부산스러울까. 온맘 다해 증오해"라며 층간소음을 저지르는 윗층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예슬은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는 뷰티, 일상 등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공유하며 크리에이터 활동 중이다. 

그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트레스 받지 말기", "우리집도 저런데 진짜 미쳐", "오죽했으면 이럴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걱정했다.

한편, 배우 출신 뷰티 크리에이터 최예슬은 엠블랙 멤버 지오와 결혼해 화제된 바 있다.

사진 = 최예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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