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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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 김나영, 애둘맘의 일탈…"토할 때까지 술 먹고 새벽 귀가"

기사입력 2023.03.20 06: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나영이 새벽까지 술을 마신 일탈을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는 '그냥걸었어 신당동 힙당동 가서 실컷 먹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신당동 중앙시장에 방문했다. 시장에서 식사도 하고 장도 본 김나영은 카페에 방문해 휴식을 보냈다.



김나영은 "여기 힙당동이 맘에 든다. 도시인 같다"며 흡족해했다. 야외 자리에서 포즈를 취한 김나영은 "약간 이런 걸 항상 즐기는 사람인 듯한 느낌"이라며 콘셉트를 잡았다.

집, 일을 반복하는 김나영은 "그래서 인스타에 올릴 사진이 없다. 일상이 없어서"라며 신당동에서 보낸 하루를 만족했다.

김나영은 "밤에도 여기 오고 싶다. 새벽까지 집에 안 들어가고 싶다. 아침에 취해서 집에 들어가고 싶다. 마지막으로 그렇게 해본 게 언제냐"고 물었다. 반면 김나영은 "난 지난달에. 신우, 이준이 이모할머니 집에 갔을 때 새벽에 집에 들어간 적이 있다"며 반전 대답을 남겼다.

이어 "코 삐뚤어지게 마셨냐"는 질문에 김나영은 "토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가수 마이큐와 2021년 11월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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